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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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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1KG 대구시는 오는 17~29일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인근 비어있는 점포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고 침체된 동성로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행사장은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의 ‘상품 전시·판매존’을 비롯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소상공인 전시 및 판매존에서는 향수·액세서리·빈티지 의류·핸드메이드 가방·이모티콘 굿즈·소품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공방 제품 등도 선보여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의 이목을 끌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대구시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곳인 28아트스퀘어 인근에서...
지난 10년간 공공도서관 통계를 보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 많이 대출했고, 경기·서울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많이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전국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모아놓은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올해 10월 13일까지 한강 작품의 대출 횟수는 총 67만1962건이었다.여성의 대출건수는 45만6909건(68%)으로 남성 15만6841건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았다. 올해 상반기 공공도서관 대출자의 57.5%가 여성인 것과 비교해 좀 더 높다.지역별 대출건수를 보면 경기도가 20만7885건(30.97%)로 가장 많고, 서울(14만5448건)이 그다음이다. 이어 경남(3만7552건), 부산(3만4626건), 대구(3만815건), 경북(2만8829건), 인천(2만4534건) 등의 순이다.각 지역의 인구 비율과 비교하면, 경기도의 경우 대출 비율(30.97%)이 인구 비율(26.45%)보다 4.5...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지난 9월 말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4개 읍·면·동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이날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경남 창원시 웅동1동, 전남 장흥군 장흥읍·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영암군 금정면·시종면·미암면 등 14곳이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말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 농작물 등 피해를 본 주민이 많아 안타깝다“며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장관에게 ”농작물 피해가 많은 만큼 피해 농민에 대한 지원을 조속히 진행하고 도로,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와 각종 요금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상기후로 인해 10월에도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재난 안전 당국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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