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라인 없다”···한동훈 인적쇄신 요구 선긋기 > 자유게시판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라인 없다”···한동훈 인적쇄신 요구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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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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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김대남 전 행정관의 통화 내용에서 거론된 김건희 여사 측근 ‘십상시’ 등 비선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 라인이 어딨느냐”고 14일 반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요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인적쇄신? 뭐가 잘못된 게 있나?”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에는) 공적 업무 외에 비선 운영 조직 같은 것은 없다”며 “대통령실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최종 인사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김대남 전 행정관의 유언비어를 자꾸 언론들이 확대해석해서 (기사를) 쓰고 그러면 안 된다”며 “자꾸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얘기하는 거, 유언비어 같은 것에 휘둘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로 중단됐던 경기지역 안보관광이 하루만에 재개됐다.경기 파주시는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통일촌을 둘러보는 DMZ(비무장지대) 안보 관광을 16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파주지역 안보 관광은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전날 오전 9시 30분부터 중단된 바 있다. 앞서 지난 11일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관광이 중단됐다가 제3땅굴 관광은 12일부터 재개됐었다.북한이 전날인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는 전날 파주·김포·연천 11곳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등을 막고 있다.‘위험구역’으로 설정되면 지자체가 해당 지역 출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받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브리핑에서 “지금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
“여성 지원자 이력서가 들어왔는데 남자 팀장이 ‘육아휴직을 쓰면 피곤하지. 뽑지 말자’고 말했다. 육아휴직 복직자인 제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 죄인마냥 속상했다.” (직장인 A씨)“협력업체 직원인데 대기업 관리자가 저를 부를 때 손가락질을 하고 아줌마라고 부른다. 험상궂은 얼굴로 반말을 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직장인 B씨)“저는 계약직이고 10살 많은 정직원 상사와 일했다. 그런데 이 상사가 제게 고백을 하는가 하면 다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해서 나가보면 단 둘이 식사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직장인 C씨)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은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차별 조직문화지수’가 100점 만점에 66점(D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성차별 조직문화지수는 입사에서 퇴사까지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주요 성차별 상황을 20개 문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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