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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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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 알츠하이머 치료제, 판도 바꿀까■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초로기 환자들은 65세 이상의 환자보다 치매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지금까지 국내에 허가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증상 완화에 목적을 두었다. 그런데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치료제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방송은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효과와 한계를 짚어본다.기분 따라 흥청망청…아낄 방법은■짠남자(MBC 오후 9시) = 일본에서 만난 ‘흥청이’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가 추성훈을 동경하며 구매한 물품들은 약 1억원에 달한다. 한편 자기만족 소비형 ‘망청이’로 출연한 가수 이대휘는 생필품을 종류별로 갖춰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절약에 익숙한 ‘소금이’ 임우일은 이대휘의 흥청망청한 소비 습관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해 최근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강경한 정치 군사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북한이 지난 11일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이후 김 위원장 행보를 공개한 건 처음이다. 이번 사태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김여정 부부장은 무인기 침투의 주체가 한국군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그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협의체로 보인다. 협의회에는 노광철 국방상과 조춘룡 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담당 비서(군수공업부장), 리영길 총참모장(합참의장 격), 리창호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리창대 국가보위상(국정원장 격), 총참모부 포병국 및 탐지전자전국 등의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군과 정보...
전남도의회가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나선다. 최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박대성 살인사건’과 같은 범죄를 막고 피해자를 돕겠다는 취지다.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라남도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도록 한다. 조례는 이상동기범죄를 “명확한 동기 없이 때와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 등을 행사하는 범죄”로 규정했다. 도지사가 이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한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자에 게는 심리 및 법률 상담, 의료비와 구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효율적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과 보호시설,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피해자 지원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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