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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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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마지스타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인공지능(AI) PC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했다. 코드명 ‘루나 레이크’로 널리 알려진 이 프로세서의 AI 연산 성능은 이전 세대인 ‘코어 울트라’ 대비 최대 3배 이상 강력해졌다. 전력 효율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도 최대 50% 향상됐다.갤럭시 북5 프로 360은 40.6㎝(16인치) 단일 사이즈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이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6000원, 257만6000원의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폰 링크)’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해당 제품과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갤럭시 AI 기능을 PC 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360도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채...
경남 김해시는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50.3㎞)에 일반열차를 투입하고자 승강장 안전문 개량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복선전철 전체 구간 중 부산 부전역~김해 진례 신호소(32.7㎞)까지 설치된 부산 사상역·강서금호역·경마공원역·김해 장유역 등 4개 역사의 승강장 안전문을 개량하는 사업이다.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에는 애초 준고속열차(KTX이음)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요금이 비싸고 운행 간격이 90분으로 길어 출퇴근(운행 간격 30분대)이 가능한 열차(ITX-마음)가 추가 투입돼야 한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이에 경남도와 부산시는 부전∼마산 출퇴근이 가능한 전동열차 도입을 국토부에 지속해 요청했지만, 시설비와 운영비 등 비용 부담 등에 따른 의견 차이가 커 전동열차 투입 논의는 진전이 없었다.그러나 국토부와 협의 끝에 지난해 ITX-마음 열차의 추가 투입이 결정됐고, 이에 이번에 승강장 안전문 개...
김건희 여사 ‘황제 관람’ 논란을 빚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지난 6월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주최한 음악회에 용산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V는 이 행사를 위해 총 7500만원의 수의계약을 두 차례 쪼개기 계약했는데, 계약 추진 공문 결재부터 실제 계약 성사까지 불과 나흘밖에 소요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KTV로부터 제출받은 ‘차별과 편견을 넘어선 힐링 소록도 작은 음악회’ 공연 추진 및 계약 자료들을 보면, KTV는 지난 6월20일 소록도에서 열린 음악회 행사를 위해 두 차례 수의 계약을 맺었다. 이들 계약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26조의 ‘긴급한 행사’로 간주돼 6월10일 계약 추진 공문이 결재된 지 나흘 만인 같은 달 14일 실제 지출행위(계약)가 이뤄졌다. 공연 예산은 총 7500만원이 소요됐는데, 수의계약 한도인 2000만원과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한도 5500만원으로 쪼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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