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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첫 선거 ‘여야 총력’격전지 금정구, 막판까지 유세영광군 “이번엔 까봐야 알아”강화군은 무소속 안상수 변수10·16 재·보궐 선거일인 16일 전국 2404곳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행렬이 이어졌다.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없는 미니 재·보궐 선거지만, 총선 이후 여론을 가늠하는 첫 번째 선거인 데다 한동훈·이재명·조국 등 각당 대표들이 총력을 기울이면서 열기가 뜨거웠다.부산 금정구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져온 곳이다. 구청장 자리를 두고 여당 대 야권 단일후보의 일대일 승부가 이뤄지면서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날 금정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문이 열리자마자 유권자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45.2%다. 19만589명 중 8만6131명이 투표했다. 지난 11~12일 사전투표분(투표율 20.63%)을 합산한 수치다.여야...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많은 우려와 또 국민적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대통령께서도, 또 당대표께서도 인지하셔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결과문을 내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명시적으로 제시돼야 한다는 취지다.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늘 면담을 끝으로 제2부속실 설치 정도의 의견만 나눈다면 국민들께서 실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여기에서 저희가 대통령실이 정말 그러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국정 기간이 이제 중반을 돌았는데 사실상 많은 국민들께 조금 더 비판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저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용산 대통령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반기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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