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순직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화재 직전 에폭시 제거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를 조사했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토치로 바닥을 가열해 작업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과 국과수는 합동 감식을 통해 발화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연성 물질 작업 중 화기 사용 여부를 중심으로 실화 혐의 적용도 검토 중입니다.
사고는 어제 오전 완도군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