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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F원장 후보자, "시의회 자료요구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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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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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해 광주시의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범모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광주시의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광주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이유로 자신과 배우자의 5년간 금융거래 내역을 요구하는 등 과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은 행정절차를 넘어 개인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진해서 사퇴할 생각은 없다"며  자신의 거취 결정은 최종 임명권자인 광주시장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