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서 학생·교사 23명 식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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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2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과 학생 21명이 전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점심 급식을 먹은 이후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으며 학생 1명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이 검체를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