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지역 최초 직권조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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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완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125명에 대한 전남 최초의 직권조사에 나섭니다.
이는 고등군법회의 명령지에서 명단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8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희생자 확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동부권 중심이던 여순사건의 피해가 전남 전역에 걸쳐 있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완도지역 민간인 희생자 125명에 대한 전남 최초의 직권조사에 나섭니다.
이는 고등군법회의 명령지에서 명단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8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희생자 확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동부권 중심이던 여순사건의 피해가 전남 전역에 걸쳐 있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