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광주 1.9%·전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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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1년 전보다 각각 1.9%와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광주 117.22로 1년 전과 비교해서 1.9% 올랐고, 전남은 117.22로 1년 전보다는 2.2% 올랐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주는 2%, 전남은 2.4% 각각 상승했습니다.
광주는 전기·가스·수도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고, 전남은 서비스 2.7%, 농축수산물은 2.5%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