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세지면 대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정...'축산악취' 해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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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던 나주시 세지면 대산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정비 사업'에 선정돼 '축산악취'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와 도비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나주시는 대산리에 위치한 대규모 돈사 1개소(7동, 2266.5㎡)를 포함해 총 8278㎡(약 2505평)의 부지를 매입한 뒤 철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철거 부지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생태복원 기간을 거치고 장기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