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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5·18기념재단 이사장 선대위 참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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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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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힘써야 할 재단 이사장이 선거에 나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재단의 설립 목적과도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5·18은 특정 정치 세력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며 재단 이사장의 정치 개입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