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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수능 평가·분석 자료 공개 방식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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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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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오늘 "지역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현행 수능 평가와 분석 자료 공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교육 패러다임은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현행 수능 평가 방식은 이러한 변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객관식 중심 평가 방식과 수능 점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 유발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수능이 치러진 1년 후 때늦은 지역별 서열화 발표 방식은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지역 인구소멸을 가중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으로 수능 평가와 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대도시와 군 지역의 과목별 표준점수 차이를 분석해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미달 학생 지원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