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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대생 미복귀 제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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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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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동맹 휴학 중인 학생들에게 내일까지 복학과 수강 신청을 끝내달라고 통지했습니다. 


하지만 복학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서 집단 제적사태가 현실화 할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복학 절차를 마친 의대 휴학생은 전체 878명 가운데 78.5%인 689명이 휴학의사를 밝혔습니다. 


수업일수 4분의 1선인 내일까지 학교에 돌아오지 않는 학생은 제적된다고 조선대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복학 신청 접수를 마친 전남대는 미복귀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서 발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뒤늦게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생의 복학을 허용할 근거가 있는지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