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GGM 갈등 조정·중재안 다음달 2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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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임단협 결렬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 특별위원회가 다음달 2일 조정·중재안을 노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간 견해차가 큰 만큼 중재안에 어떠한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 노동계와 경영계, 변호사, 시민단체 등 관계자 7명의 중재위원으로 꾸려진 특별위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두 달여 간 중재안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