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 새해·명절 앞두고 잇따라 지역 상품권 할인 확대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새해와 설을 앞두고 지역 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올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천억원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해 지류형은 30만원, 모바일 포함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수시는 카드형 상품권을 15% 할인하며, 연내 27억원, 내년 초 10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의 할인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담양군은 지류형 상품권 구매 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장흥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이용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