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RE100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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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 기업의 RE100 이행 능력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 활성화 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열고, 태양광 발전을 지역 첨단산업의 주요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전력구매계약 중개 플랫폼 구축과 제도 개선, 인센티브 마련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1MW 이상의 태양광 발전단지 860개소를 조사 중이며, 이를 토대로 RE100 전력 공급 시기와 용량을 예측해 기업의 구매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사례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해상풍력을 활용해 글로벌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