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무개념 법조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락가락 한동훈, 국민 배신하더니 국정에 대한 무개념으로 일관한다"며 운을 뗐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한동훈이 말하는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탄핵밖에 없다"며 "한 대표와 한 총리는 주 1회 이상 회동을 정례화해 경제, 외교, 국방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하겠다는 발표 보니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와 한 대표의 국정 현안 논의 정례화 발표에 대해 위법·위헌 논란이 있다고 언급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