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이집트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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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4일부터 나흘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로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 불리며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상입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과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등 풍부한 생태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생태 보존과 주민 공동체 활동 등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세계 230여 개 도시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종 결선은 신안군을 포함해 최종 30개 도시가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