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부터 어린이 교통비 무료·청소년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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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를 나눠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이정선 교육감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차먹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제안한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안건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최대 40%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나머지 60%는 광주시가 부담하게 됩니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어린이는 무임, 청소년은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