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존주의보 발령횟수 10년 새 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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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새 전남 지역의 오존주의보 발령 회수가 7배 이상 증가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오늘(7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2014년 10회에서 지난해 75회로 10년새 7배 이상 증가했다"며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임 의원은 "전남지역 연평균 오존농도도 2014년 0.031ppm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0.034ppm을 기록했다"며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한 대기질 감시와 경보제 운영, 대기질 평가 등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