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1조 5천억 투입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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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돼 첨단·벤처·상업 문화시설이 집약된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1조5천790억원을 투자해 상무지구 일대 85만2천693㎡ 부지를 도심융합특구로 개발하고 인근 9만1천298㎡에는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구에는 스마트 첨단 특화, 의료·디지털, 마이스(MICE)·문화 융복합 사업 등이 추진되며 연계 사업으로는 공공임대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주의료원·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구축도 계획돼 있습니다.
시는 2026년까지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해 203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