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광주 1만6천846명…작년보다 75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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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광주지역 응시자가 전년도보다 757명 늘어난 1만 6천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학생이 만1천684명·졸업생 4천420명·검정고시 등 기타 수험생이 742명 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4일 실시하는 수능의 광주지역 시험장은 모두 38개교 총 68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 점검을 3차례 이상 실시하고 방송시설 등 제반 시설을 보완해 왔습니다.
또 오는 11~13일 장학관 이상의 시험장 점검관을 파견해 수능의 안정적 시행과 수험생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조치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