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사적지, 국가유산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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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학생독립운동 사적지의 국가 유산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199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학생들이 다닌 학교 가운데 비교적 원형이 남아있는 현 광주일고와 전남여고 교사 터에 대해 국가 지정 유산으로의 승격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협의해 2029년 100주년에 맞춰 승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 3일은 198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8년부터는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돼 기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