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천 물고기 집단 폐사 원인 "일교차 전도현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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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천과 지류에서 피라미, 붕어 등 1000여 마리가 잇따라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수질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동구와 남구, 북구 광주천·지류 총 7곳 지점에서 수거한 물의 오염도는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강바닥에 퇴적된 오염원들이 퍼져 물고기 집단 폐사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