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특수학교 학생 수 매년 증가…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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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특수학교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 김나윤 의원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특수학급의 학생 수는 2020년 2천 4백여명에서 2023년 2천 7백여명, 올해는 2천 9백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2020년 학생 3.7명당 1명이던 특수교사 비율은 올해의 경우 학생 3.9명당 1명으로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에 지속적인 정원 확대요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