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비정규직 노조 "조리원 충원하고 배치기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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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일선 학교 조리원 충원과 배치 기준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조리원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표준 배치기준을 만들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조리원 배치기준 개선 회의를 9차례 했으나 광주시교육청은 개선 대책을 세우지 않고 추가 채용 불가 등의 예년 수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조리원 배치기준 구체적 계획 현실화와 내년부터 기준에 근거한 배치기준 마련, 최소 신규학교 증원계획 설립 등을 요구하고 시교육청 청사 광장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