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하던 20대 연쇄 추돌…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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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2시 20분 쯤 광주 치평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은 A씨 차량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용차와 정면충돌하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A씨 차량에 동승해 있던 3명을 비롯해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