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공공배달앱 정부 지원·규제 입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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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정부와 국회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과 배달앱 중개수수료 제한 입법 등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진욱(광주 동남갑) 국회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민간 배달 플랫폼의 중개수수료 횡포에 맞서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 예산 일부를 공공배달앱 부문에 지원하고 국회가 배달앱 수수료를 5% 이내로 제한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입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광주 소상공인 1만24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중개수수료 상한선 제한을 골자로 한 입법과 공공배달앱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