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작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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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 원도심에 있는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합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시 옥암지구에 들어설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계획이 전남교육청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 정기 4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통합 이설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가 생략돼 사실상 이번 재정투자심사가 최종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목포고등학교는 총사업비 644억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이설되며,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