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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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기질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년간 광주시 대기질 관측자료를 분석·평가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광주의 연평균 초미세먼지는 2022년과 동일한 세제곱미터당 17마이크로그램(㎍)으로, 20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역대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농도도 아황산가스 0.003ppm, 일산화탄소 0.4ppm으로, 1차 오염물질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았습니다.
이산화질소(0.014ppm)와 오존(0.033ppm) 수치도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낮아졌습니다.
전국 7대 특·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농도는 더 낮았고 아황산가스와 오존, 일산화탄소는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