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후부터 맑음… 연기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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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예정된 오늘 광주는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새벽에 내린 비가 차차 그치고 오후에는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영암 학산 125㎜, 여수산단 119㎜, 진도군 115.7㎜, 강진 성전 114.5㎜, 광주 무등산 62.5㎜ 등 가을비 치고는 양이 많은편에 속합니다.
광주의 최고기온은 17∼20도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질 전망입니다.
비로 인해 이틀 연속 연기됐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2차전 경기는 오후 4시에 재개됐습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만 날리는 곳이 있겠다"라며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