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상가 돌며 금품 훔친 2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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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에 상가로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광주 서구·전남 소재 피시방·음식점 등 상가 9곳에서 총 100여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밤늦은 시간에만 상가 안으로 들어간 A씨는 가게 영업으로 업주나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카운터에 있는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