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성농업인이 행복해야 전남이 행복하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개선하고,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가도우미 서비스와 마을 공동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