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물 소비촉진에 18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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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름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 지원을 위해 18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가공과 유통비용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산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수산물을 제공해 산지에서 적체된 약 200톤 이상의 물량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 도내 학교급식에 자숙전복을 공급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는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도장터에서는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