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화엄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본문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오늘(31일) 화엄사,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남부학술림, 순천대박물관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화엄사와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과 천연기념물(올벚나무, 화엄매)의 후계목을 보전하고 구례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순천대박물관과 서울대남부학술림과는 지리산의 사찰 문화유산 기록사업단을 구성해 옛 암자터 등 사찰유적 조사와 보전·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의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