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바다 고수온 비상…양식장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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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으로 인해 전남지역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폭염으로 전남지역 바다 온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서해안은 3.0도, 남해안은 2.2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자로 함평만과 도암만, 가막만, 득량만, 여자만, 거문도 등 6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들 해역에는 내일쯤(31일)고수온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전남도는 예측했습니다.
도는 고수온 피해를 막고자 액화 산소공급 등 장비 가동과 취약 어종 조기출하, 양식밀도 조절 등 양식장 실태를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