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밭일하러 가던 80대 노인..경운기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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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러 가다 농로로 떨어진 80대 남성이 타고 가던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13분 쯤 장성군 진원면에서 경운기를 운행하던 80대 A씨가 1.5m 아래 농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집힌 경운기에 깔린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작물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