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보수작업 30대 열사병으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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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보수 작업을 하던 30대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광주 북구 연제동 한 골프장에서 골프장 직원 37살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골프장 휴무 날 외부에서 잔디·자갈 등을 보수 작업하던 A씨는 당시 체온이 37.7도까지 오르며 손·입술에서 열경련 증상을 보였습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