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열흘째 폭염특보' 온열질환·가축 폐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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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더위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전남도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광주 21명과 전남 112명 등 총 1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도 이어져 닭 1만8천938마리·오리 112마리·돼지 346마리 등 가축 1만9천396마리가 무더위로 폐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