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속박물관, '반려동물과 문화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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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8월 26일 세계 개의 날을 맞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반려동물 동반 특별 관람주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주가 사랑했던 [] 그리고 한류' 특별전을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자는 개별 이동장이나 개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며 박물관 입·출구 로비에서 개 유모차와 배변 패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 '견생네컷' 즉석사진 촬영·인화 공간도 마련되며 관람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인증하는 관람객에게는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제공합니다.
이 기간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사진전도 함께 열립니다.
또 다음달 31일에는 역사민속박물관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밖에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아트 피크닉'과 연계한 행사로, 반려동물 행동 교정·산책 교육·어질리티(장애물 경주)·놀이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