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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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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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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행에 들어갑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살면서 치매와 건강문제 전반을 통합 치료·관리받는 내용으로 2026년 6월까지 진행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사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입원 중인 환자를 제외한 치매 진단받은 주민입니다. 


영암군 시범사업 병원은 총 5개 병원으로▲제일의원 ▲대불제일의원 ▲삼호의원 ▲군서의원 ▲독천한국의원 입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따라 2년 동안 치매관리는 물론이고, 체계적 만성질환관리까지 맞춤형 치료·관리가 이뤄질 것이다. 치매관리주치의와 협력해 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