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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광주 창업기업 '스타트업 데이'…"새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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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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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모델 개발을 위해 개방형 혁신전략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인공지능(AI) 비침습 혈당 진단기'를 비롯해서 링커버스의 '사람 손톱 인공지능 분석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데브언리밋의 '인공지능 모션 캡처 기술 기반 케이팝 댄스 게임 플랫폼' 등 창업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전 대표는 창업 생태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도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 스마트TV에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을 탑재해 진출한 협력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삼성 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 지원금 1억원 지급, 1년간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