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전남 장흥 탐진강,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립니다.

기존 워터락 풀 파티에 멀티미디어 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와 윤도현밴드 등 국내 유명 밴드가 출동하는 '장흥 록 페스티벌' 등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매일 오후 2시 장흥교 아래에서 진행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올해도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름의 한복판, 대한민국 정남진 장흥에서 가슴 뛰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