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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역 폭염특보...체감온도 33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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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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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체감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곡성·구례·화순·순천·함평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 나머지 전남 16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주요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완도 35도를 비롯해 고흥 포두 34.9도, 진도 의신 34.4도, 보성군 34.3도, 구례 34.3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24일) 광주·전남에 5~50㎜의 소나기가 내린 뒤에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