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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 마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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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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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대규모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으로 집단화된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조성과 제도적 지원 기반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인 가칭 ‘집적화지구’와 이에 대한 지원 내용, 임차농 보호 등을 반영한 특법법 제정에 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초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을 마련해 지금까지 각계의 자문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으로 특별법안을 마무리하고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등 첨단산업 지구에 대규모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농지의 효율적 활용이 필수”라며 “내년 상반기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이 통과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