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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 올해 안에 야영장 2곳이 조성됩니다. 

남구는 시민들에게 휴식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야영장인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과 빛고을농촌 테마파크 야영장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은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인근에 건립되며, 글램핑 7개 동과 함께 주차장 40여 면이 조성됩니다. 

빛고을농촌 테마파크 야영장은 오는 9월에 착공해 야영 사이트 16개와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분리수거장 등으로 꾸며집니다.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한 남구는 야영장이 완공되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