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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홀덤펍 위장한 도박장 운영…20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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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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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도심에서 홀덤펍으로 위장한 도박장을 차린 운영자와 상습 도박자 등 7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A씨 등 운영자 12명과 또 이곳을 드나들며 도박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 61명도 검찰에 함께 송치했습니다.


A씨 등 도박장 업주와 직원 등 12명은 SNS 등으로 손님을 끌어모아 1인당 15만∼60만원씩 판돈 성격의 참가비를 받고 도박장을 운영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