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전남도, '그랜드 전남'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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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청사진으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5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도만의 특색을 갖춘 전남형 케이컬쳐를 육성하고 에너지와 생명산업, SOC 등에서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밖에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보다 더 촘촘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예비비로 788억원 규모의 민생자금을 투입하는 등의 민생대책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