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잇따라…광주 1명·전남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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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남 8명, 광주 1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신안에서 3명, 목포와 여수·장성·영암·담양에서도 일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21일 온열질환자가 1명 나왔습니다.
